인공지능(AI)이 인간의 창작 영역에서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가운데 AI 기술기업부터 실제 창작자들이 미래 창작·제작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AI를 배척하는 게 아니라 지원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콘텐츠산업포럼'을 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열었다.
이 행사는 AI 혁신이 콘텐츠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기회와 건전한 창작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AI의 일상화, 콘텐츠 창작 현장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 첫날인 12일은 'AI가 이끄는 콘텐츠 산업혁명,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AI 관련 각국 정책 현황과 AI를 활용해 만든 창작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출처: 디지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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